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항구동 주차장 부지 매각의 원천무효와 활용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시장 후보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마지막 남은 영일대의 노란자위 땅을 48층 주상복합 건축업자에게 매각해야 할 아무 이유가 없다”며, “주차공간과 전망대, 전시공연 공간이 있는 타워건설을 통해 시민 편의와 공공의 목적에 맞는 시민을 위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허대만 후보는 대이동사무소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사전 투표를 하고 “이번 선거는 포항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