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예상투표율 87%…사전투표계획 20대 최고

2018-06-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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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72.5% "반드시 투표한다"

[자료=인크루트]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87%를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회원 617명을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상 투표율'을 설문조한 결과, 성인남녀의 86.8%는 투표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 72.5%와 ‘선거 당일이 아닌 사전투표 기간을 이용해 투표할 것’의 14.3%를 합한 수치다.

7.8%는 ‘상황이 생기면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 답했고, 나머지 5.4%는 ‘투표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사전 투표할 것’(14.3%)을 택한 경우는 20대(18.3%)가 가장 높았다. 30대는 16.8%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다. 지방선거에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시작됐다. 당시 사전투표율은 11.49%, 총 투표율은 56.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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