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회담, 큰 일의 출발점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기대감이 크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사진=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기대감이 크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싱가포르에서 북한과의 만남은 바라건대 큰 일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곧 만날 것”이라고 적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는 아직 미정이나, 싱가포르 센토사 섬 일대에서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싱가포르 내무부는 센토사 섬 전역을 특별행정구역을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 북미 정상회담 준비 이상무...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 북·미 정상회담 개최 확정…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