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부모를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s)’ 4기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세션이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구글 캠퍼스 서울의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 때문에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거나,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필요했던 부모의 창업을 돕는 구글 캠퍼스 서울의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 시작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 4기 프로그램에는 최종 선정된 20명의 부모 예비 창업가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7월 5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마켓 리서치 △비즈니스 모델 플래닝 △마케팅과 브랜딩 △팀 빌딩 △펀딩 및 IR 워크샵 등의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투자자와 구글 직원 등 전문가 멘토단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데모데이가 진행되며, 현 구글 캠퍼스 서울 입주 스타트업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