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후보는 "세종시특별법을 개정, 제주도처럼 교육과정편성과 인사 등에서 특례를 인정받아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 선도할 수 있는 교육자치권을 획득해야 한다"며 "과대학교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도 학교신설권을 교육부로부터 세종교육청으로 이관 받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의 학교신설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 M9지역 학교신설 재추진에 대해 "초기 학교 배치와 규모 예측이 잘못돼 여러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적하고 "문제 해결방안의 하나로서 M9 지역에 학교신설을 재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