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반 군무원 1285명 채용… 오는 7일부터 원서접수

2018-06-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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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진=연합뉴스]


국방부와 육·해·공군은 올해 일반 군무원 1285명을 채용하기 위한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국방부는 5일 군별로 육군 461명, 해군 290명, 공군 132명, 국방부 직할부대 40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7급 52명, 9급 954명 등 총 1006명을, 경력 채용시험을 통해 3급 3명, 4급 10명, 5급 21명, 6급 19명, 7급 88명, 8급 50명, 9급 88명 등 279명을 각각 모집한다.

채용시험에 응시하려면 이달 7~12일 주말을 제외한 4일간 국방부와 육군, 해군, 공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자는 접수 마감일까지 한국사와 영어 과목에 대한 응시 급수별 기준점수 이상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국사 과목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됐다.

필기시험은 8월 11일 전국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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