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가 6. 13지방선거 선거운동을 앞두고 지역채널에 선거방송 프로그램을 촘촘히 편성해 지역 후보자 알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케이블TV는 전남화수지역 군수부터 서울지역 국회의원 보궐 선거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는 선거방송으로 지역민들의 정보 갈증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충남지역은 매일 오후 4시 띠 편성을 통해, 각 지역별 시장 후보자, 충남도지사 생방송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전과 전남 지역은 오전 10시 선거방송을 집중 편성했다.
특히, 안철수 前 노원구병 국회의원(現 서울시장 후보자)의 서울시장출마로 공석이 된 노원구의 경우, 해당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티브로드 노원방송’과 ‘딜라이브 노원케이블방송’은 오는 7일 오후 8시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공동 편성한다.
케이블TV에서 방송되는 후보자 토론회 등 지방선거 관련된 콘텐츠는 각 지역별 케이블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