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박용선 경북도의원 후보 "장량동의 행복지수·삶의 질 2배 더 올리겠다"

박용선 경북도의원 선거 장량동 후보가 4일 장성동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경북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박용선 경북도의원 선거 포항 제4선거구(장량동) 후보가 지난 4일 양덕동 드림마트와 장성동 장량성도시장 등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포항은 지금 경기부진으로 먹고사는 일이 막막해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지진후유증까지 겹쳐 서민들의 재산목록 1호인 집값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며 “장량동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박용선 뿐”이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집값을 올리고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오직 사람이 모이게 하는데 있다”며 자신이 도의원이 되면 “첨단 도서관, 어르신 전용 공원, 기적의 놀이터, 학교 운동장 확장, 다목적강당 설립 등을 통해 장량동을 포항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가장 이사 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량동의 가치를 2배 더 올리기 위해서는 검증된 사람, 깨끗한 사람,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비례대표로 4년 동안 도의원 경험을 쌓았고 ‘주민편 정의파’인 자신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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