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후보, 증가하는 소규모 학교...‘대책 있다’

2018-06-03 17:57
  • 글자크기 설정

대책마련 시급...소규모 학교 교육 장점 최대한 살려야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후보. [사진=이경희 경북도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소규모 학교에 대한 문제점 해결에 적극성을 보였던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3일 “경북지역은 농·산·어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이 떨어지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대책 마련 또한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소규모 학교는 학교시설이나 교육여건이 열악하고,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살리기에는 환경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교육을 개발해야 한다”며, “소규모 학교 자체에 맞는 교육내용, 교재, 교구, 그리고 교사 ,학습 방법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폐교에 대해 지역 사회 공익을 위해 문화센터로 재창출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