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안철수 말·말·말] "만들다" "되다"

2018-06-01 19:21
  • 글자크기 설정

"관악구, 처음 서울에서 산 곳"

[그래픽=오수연 기자]


6·13 지방선거가 시작됐다. 후보들의 '말'을 들여다본다면, 그 후보의 전략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그 후보의 전략이다. 아주경제는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유력 후보들의 발언을 분석해 워드 클라우드로 제작했다.

워드 클라우드는 각 후보의 캠프에서 제공받은 발언을 웹사이트 젤리랩의 태그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해 제작했다. '있다', '않다', '하다' 등의 발언은 제외했다. <편집자 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 둘째 날인 1일 관악구 일대에서 유세를 펼쳤다. 안 후보는 △버거킹 신림점 △녹두.zip 창업센터 △에그옐로우 쇼핑몰 등을 방문했다.

이날 안 후보는 '만들다'라는 단어를 26차례, '되다'를 21차례 말했다. 이어 '관악'과 '관악구'를 각각 17차례, 12차례 언급했다.

안 후보는 "관악구는 또 다른 초심"이라며 "대학 와서 처음 서울에서 산 곳이어서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지고 삶을 시작한 곳"이라고 말했다.

가장 많이 말한 단어는 '서울시'로 58차례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