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더 가파르게 상승할 듯 1인당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월평균 7GB를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휴대폰 매장[사진=한준호 기자] 1인당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월평균 7GB를 돌파했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4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LTE 스마트폰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사용량은 7.07GB였다. 2012년 12월 1.79GB이던 LTE 데이터 사용량은 2016년 5GB를 넘어섰고 2016년 6GB를 넘었다. 7GB 이상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동영상 등 콘텐츠의 증가와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제 출시 등에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가 올해 2월 속도와 용량 제한이 없는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고, KT도 최근 이와 같은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LTE 데이터 사용량은 향후에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과기정통부, ‘전국 아마추어 전파방향탐지 대회’ 개최과기정통부, 정보보호 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스마트폰 #데이터 #LTE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