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렴"… 대우건설,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

2018-05-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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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입양 대기아동 양육자금으로 쓰여

최근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 때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렴~"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기신발을 만들어 기부했다.
신발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며 쓰인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의 식사·의료·교육·아기용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를 진행 중이다. 또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역할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초청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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