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으로 구성된 애인(愛仁)원정대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애인원정대는 인천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연대 모임이다. 자영업자, 직장인, 가정주부,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천시민들로 구성됐다.
지난 27일에는 애인원정대 출정식이 유 후보 선거사무실인 시민캠프에서 열렸다.
이승재 애인원정대 대장은 "4년간 죽기 살기로 일만 열심히 해온, 검증된 유정복 후보를 믿는 것이 인천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재인황해도민회 회원들도 시민캠프에서 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재인황해도민회 회원들은 “4년 전 인천은 파산직전이었다. 그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인천을 구해낸 사람이 유정복 후보였다”며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지나온 행적을 보라”고 주장했다.
유정복 후보 지지에 동참한 인천황해도민회 회원들[사진=유정복 후보 사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