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진그룹이 최근 논란이 된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경비 관련 제보자의 진술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진그룹은 24일 입장자료를 통해 “4시간 잠자는 것 외에 휴게시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과다한 일을 요구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알람시스템이 작동하는 야간에는 이동순찰보다는 CCTV를 통해 감시하고 이상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한진,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신규 노선 유치에 박차코스피 1.95%·코스닥 2.72% 상승…환율 떨어지자 외국인 5일 만에 순매수 外 또한 “이명희 이사장은 사람을 향해서 물건을 던진 적이 없다”면서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을 제공한 사실도 없고, 오히려 명절이나 집안 행사가 있을 때는 음식을 여유 있게 만들어 근무자들과 나눠 먹기도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이명희 #한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