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학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사업의 성과 확산․공유를 위해 ‘우리가, 대한민국 ICT를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ICT 미래인재포럼2018’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ICT미래인재포럼은 2개 분야로 △대학ICT연구센터(ITRC) 분야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로 구성되며, 주요 연구성과 전시와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박 4일간 운영된다.
리쿠르팅 페어는 올해 최초로 참여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여개 기업의 채용 관계자와 ITRC 참여 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창의ICT융합인재 분야’는 ICT명품인재양성의 참여 학생들이 창의 융합교육의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자리로서 마련됐다.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의 미래IT융합연구원과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학생들의 다학제적 융합연구 및 자기 주도의 공학적 모험에서 나온 성과(25건)들을 소개한다.
ICT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들이 하는 초청강연도 개최된다.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자기개발’을, 윤정원 아마존 웹서비스 대표는 ‘아마존의 웹서비스 기술’을 각각 발표한다.
용횽택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소개된 성과들이 널리 퍼져 산학협력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 인재들이 연구‧교육성과를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밝힐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