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北 경제개발 및 남북관계 개선 노력 지지 의사 피력

2018-05-16 20:58
  • 글자크기 설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제공=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경제개발 및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 주석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중한 북한 노동당 친선 참관단에 "중국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북한의 노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 노동당 친선 참관단은 사흘째 중국 경제 발전 현장을 둘러보며, 중국식 개혁개방을 북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북한 참관단은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 과학원 문헌정보중심을 둘러봤다.

또 15일에는 중국 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원에 도착해 과학원 고위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