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후보, 원도심 활성화 정책발표

2018-05-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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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언더그라운드 도시’ 개발로 동서 균형발전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후보 원도심 활성화 분야 정책 발표회[사진=김환일 기자]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후보는 15일 오후 구 충남도청에서 원도심 활성화 분야 정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발표회에서 남 후보는 "대전 원도심이 쇠락과 침체를 겪고 있다"며 "시장이 되면 원도심 언더그라운드 도시 개발로 원도심을 살려내고 동서균형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남 후보는 "원도심을 대전의 역사가 복원된 지상의 특화거리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채워진 지하의 문화예술 언더그라운드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남후보는 대전역 지하에 중소형 전시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시설이 모인 곳 '문화산업 언더그라운드 도시'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그는 구 도청을 전시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구 도청 부지를 박물관, 전시관, 예술학교 등으로 탈바꿈시키고 구 도청 자리 지하에는 문화예술산업 '언더그라운드 도시'로 조성키로 했다.

또, 그는"원도심 특화거리를 디자인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거리로 활성화시키고, 도심 내 오피스 임대사업을 통해 창업청년들의 창업공간 무료 제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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