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유연탄을 가연성 생활폐기물 및 농촌 폐반사 필름으로 대체해 왔다. 또한 부원료인 점토를 연탄재 등으로 대체해 천연자원을 보존하고 매립장 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산업은 2000℃ 초고온의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해 소각·매립 및 해양투기에 의한 환경오염을 해결해 왔다"며 "정책·제도적 여건이 마련된다면 최근 사회적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노동절연휴 끝…상하이종합 0.03%↓요동치는 남북경협주 철도·건설 강세 지속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 #시멘트 #시멘트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