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최태호 "세종시 면지역 등교 버스시간 조정 필요하다"

2018-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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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번 부강→공정위 버스 등교시간 증차 요구… 증차 안 될시 시교육청 자체 버스 운행 '약속'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현재 부강면 학생들이 동지역 고등학교 통학에 이용하는 430번(부강→공정위) 버스 운행시간이 등교 시간인 오전에 약 1시간 간격으로 배차돼 오전 7시 20분 버스를 놓칠 경우 5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며 "이 경우 제 시간에 등교를 할 수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한 등교 시간 만이라도 버스를 1~2회 증차,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꼭 당선돼 관계 기관과 면밀히 협의, 증차를 유도하고 만약 증차되지 않을 경우 시교육청 자체 버스를 지원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강면 뿐만 아니라 세종시 전 지역 학생들의 통학 관련 불편 사항을 빠른 시간에 조사한 뒤 소외받는 학생 없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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