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코믹스에 기반한 영화를 제작해왔으며, 올해 올레 tv와 마찬가지로 10주년을 맞이했다. KT는 이를 기념해 올레tv 고객에게 소장용 영화(VOD)와 마블 굿즈를 증정한다.
5월에 올레tv 15이상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변경한 고객 전원에게 ‘블랙 팬서’ 소장용 영화(VOD)를 기본 제공한다. 제공된 영화는 해지 전까지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개통 후 10일 내 셋톱박스에 영화 교환 쿠폰이 자동 적립되며, 적립일로부터 30일 내 해당 쿠폰으로 블랙 팬서 영화를 직접 구매하면 된다.
KT는 6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응모한 올레 tv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페셜 마블 세트’를 증정한다. ‘스페셜 마블 세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극장 예매권 2매와 ‘마블 미니 피규어 블라인드팩’ 1개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와 올레 tv 메뉴 ‘오늘의 이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KT는 지난 4월부터 10주년 대규모 고객 감사 페스티벌 ‘올레tv 텐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2분기는 '키즈', 3분기와 4분기는 각각 영화와 음악을 테마로 월 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올레tv 텐 페스타의 두 번째 고객 이벤트로,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운동회인 ‘캐릭터 운동회’ 초청 이벤트를 시행한 바 있다.
KT 미디어사업담당 이성환 상무는 “올레 tv와 마블이 올해 각자 10주년 맞이했고, 이를 의미 있게 기리고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시점인 5월, 마블 스튜디오 팬들을 위한 KT의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즐거움도 No.1’ <올레 tv 텐 페스타>를 통해 2018년을 올레 tv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