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 전용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를 5월 한 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고객도 5월 1일부터 구글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U+프로야구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며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자체 조사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국내 프로야구 예상 관람객 수가 천만을 바라보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