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135만 9803주로, 무상증자 완료 후 주식 수는 680만8282주에서 816만8085주로 늘어난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 뷰티헬스케어 해외매출 증가, 수탁사업 성장 등으로 지난해 최대실적을 달성해 주주 이익환원을 위한 첫 무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
그간 주식 수 증가를 원하는 투자자 의견도 수렴됐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이익환원정책 일환으로, 주주들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