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 특집 방송으로 MBC '라디오스타'는 결방한다.
25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5분부터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 특집이 방송된다. 이에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라디오스타'는 결방된다.
우리 남측 예술단의 공연 모습은 지난 5일에 지상파 3사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늘(25일) 2부가 공개된다.
2부 역시 MBC를 비롯한 KBS1, SBS 등 지상파에서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앞서 방송된 '봄이 온다'에서 남측 예술단이 단독 공연을 펼쳤다면, 오늘 방송될 '우리는 하나' 특집에서는 합동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늘 2부 공연에서는 조용필, 이선희 등 우리 측 가수 11팀과 북한 가수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방송된 '봄이 온다'에서 남측 예술단이 단독 공연을 펼쳤다면, 오늘 방송될 '우리는 하나' 특집에서는 합동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남북정상회담 특집다큐 테이블 너머의 진짜 김정은’ 특집 편성으로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가 결방된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도 마찬가지다. MBC는 오후 10시부터 ‘특별대담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을 편성했다.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나 혼자 산다’는 현재 2안으로 결방될 가능성이 높다.
SBS도 27일 오후 9시 30분부터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평화의 길목에서’(5부)를 방영한다. 이에 따라 예능 ‘정글의 법칙’,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방송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