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071.0원으로 출발했다.
7년 이상 진행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은 러시아와 이란은 정부군을 지원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군을 지지하는 등 주요국의 대리전 성격이 강하다. 중동 내부는 물론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우려도 급속히 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7포인트 오른 2466.04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