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혜옥-김병옥이 박서준의 부모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생은 처음이라’ ‘고백부부’ ‘마음의 소리’ 등에서 다양한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한 김병옥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극중 이영준(박서준 분)의 아버지 ‘이회장’ 역을 맡았다. ‘이회장’은 ‘유명그룹’의 회장이자 아내사랑이 남다른 애처가다.
무엇보다 김혜옥과 김병옥은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로 증폭시키는 연기파 명품 배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코믹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유쾌한 활력을 선사할 예정.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김혜옥-김병옥이 극중 박서준의 부모님으로 출연해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 두 배우 모두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들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도 유쾌한 활약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의 유쾌한 부부 호흡과 함께 극중 아들로 나오는 박서준과의 가족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따뜻한 정서의 공감형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