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신한 쏠'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외화입출금통장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개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만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는 간편 인증방식을 통해 24시간 신규가 가능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환율의 움직임 속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테크에 대한 시장의 니즈에 맞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