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들어섰다"며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데뷔로 강화된 보이그룹 라인업이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을 노리는 신인그룹 '보이스토리', 내년에는 신규 걸그룹이 데뷔할 계획"이라며 "2∼3년간 높은 실적 개선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활동을 재개한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은 선주문량 35만장을 기록했다. 기존 최다 기록(33만장)을 경신한 것이다. 한 연구원은 올해 앨범,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연간 음원·콘서트 매출액은 460억원과 2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