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에이치엘비가 9일 크게 올라 코스닥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2.99%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 한때는 10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주가 상승은 신약 개발 기대감을 알리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엘비가 미국암학회(AACR)에서 항암제 아파티닙의 병용 투여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파티닙이 신라젠의 펙사백보다 시장성, 임상 통과 확률, 병용 가치 등에서 전혀 뒤처질 것이 없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비는 시총이 3조6409억원으로 CJ E&M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서 4위 바이로메드(4조704억원)를 추격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2.99%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 한때는 10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주가 상승은 신약 개발 기대감을 알리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온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엘비가 미국암학회(AACR)에서 항암제 아파티닙의 병용 투여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파티닙이 신라젠의 펙사백보다 시장성, 임상 통과 확률, 병용 가치 등에서 전혀 뒤처질 것이 없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비는 시총이 3조6409억원으로 CJ E&M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서 4위 바이로메드(4조704억원)를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