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1분기 평균 월급 6591위안, '통신업' 1등

2018-04-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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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청도)조보]



당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칭다오 직장인의 평균 월급은 6591위안(약 111만원)으로 집계됐다.전국 37개 주요 도시 중 28위다. 

최근 각광받는 전문 분야인 통신·전신업 종사자의 평균 월급이 1만781위안(약 181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보험이 9589위안으로 2위에 랭크 됐다.

1분기는 취업 수요가 몰리는 시기로 칭다오 취업시장의 인기분야 역시 통신·전신, 부동산·건축·건축자재·공정, 항공·우주 등이었다고 현지신문은 3일 보도했다. 

2018년 1분기 전국 인재경쟁지수(접수 이력서량/구인수)에 따르면 칭다오는 일자리 1개당 26명이 몰려 37개 도시 중 23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지수는 무려 42.8명으로 취업경쟁이 여전히 치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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