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하는 일반적인 공모주 전략과 시중의 공모주 펀드 투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재간접(FOFs) 전략, 그리고 상장 초기의 적정주가 이탈 현상을 포착하는 포스트 IPO전략을 병행해 시중 금리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트리플 악셀 펀드와 유사한 전략을 지닌 사모형 재간접 공모주 펀드는 지난해 12~1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설정 수요가 늘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사모펀드로는 관련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공모형 상품 출시를 결정했다. 펀드명인 '트리플 악셀'은 세 가지 알파추구 전략을 구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영철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트리플 악셀 펀드는 금리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매우 효과적인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클래스의 선취판매수수료는 0.7% 이하며 연 보수는 1.04%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 보수는 1.3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