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코스피·코스닥시장 통합지수인 KRX3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KB스타KRX300레버리지2.0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KRX300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에 연동되도록 운용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장은 "주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벤치마크로 코스피, 코스닥시장 통합지수를 활용할 예정인 만큼 KRX300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규모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며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우량주에 선별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납임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 보수 0.8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 보수 0.695%),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 보수 1.545%)과 C-E형(연 보수 1.045%)중에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이날부터 한화투자증권과 키움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