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신상품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병의 진단, 치료, 합병증, 장애, 사망까지 종합 보장한다. 3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눈, 신장, 신경병증, 말초순환장애 등 4가지 당뇨합병증 발생 시에는 '만성당뇨합병증 진단비'도 지급된다. 이 경우 만기 재가입 시점까지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또 '당뇨급성혼수 진단비'를 신설해 당뇨로 인한 혼수 진단 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병성 족부절단 진단비'를 통해 당뇨병을 원인으로 다리 절단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당뇨후 진단비'의 경우 당뇨병으로 최초 진단 받고 남은 보험기간 동안 암, 뇌출혈, 급성뇌경색, 금성심근경색증 발병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하는 담보다. 다만 당뇨후 진단비도 가입 1년 후부터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고객은 당뇨병 진단 시 '마이헬스노트(MyHealthNote)'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마이헬스노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혈당, 식단, 복약,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한다.
오는 6월부터는 가입고객에게 건강증진형 서비스 '애니핏(Anyfit)'도 제공할 방침이다. 걷기, 달리기 등 운동 목표 달성 시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