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후원 행사에는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세종문화회관 사장대행),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을 비롯해 악기를 전달 받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및 강사,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후원한 바이올린, 비올라 등의 악기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공동체 의식 형성 ▲인성 함양 ▲감성 개발을 목표로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11개 자치구(기존 9개)로 확대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300여명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