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26일 이영주 춘천지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지난달까지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지휘했으며, 당시 수사를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수사단은 이 지검장을 상대로 지난해 8월 1일 부임한 이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어떤 보고를 받았으며 안 검사에게 수사 축소를 지시했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 점수 조작 확인…이달 말까지 퇴출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총 800명…5월말까지 구제 #강원랜드 #이영주 #춘천지검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