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신제품 10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미니설기는 라이언, 어피치 2종으로 나왔다. 설목장 유기농 우유와 꿀을 넣어 부드럽다. 판매가는 2400원이다. 육각형 꿀설기는 초코·메론·바나나·우유 등 4종으로 각각 2900원에 선보인다. 캐릭터 상자에 들어 있어 돌잔치 등 답례품으로 제격이다.
떡 케이크 4종은 ‘봄날의 꿀단지’ 1, 2단과 오는 26일 출시인 ‘내 친구 어피치 떡 케이크’, ‘내 친구 라이언 떡 케이크’ 등이다. 가격대는 3만~4만원대다. 봄날의 꿀단지 케이크는 꿀설기를 층층이 쌓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기 편리하다. 내 친구 어피치 떡케이크와 내 친구 라이언 떡 케이크는 호두와 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넣어 고소하다.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해 떡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빚은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