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수정 기자] 동백림과 비자나무숲으로 이뤄진 오솔길을 따라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겨진 바위를 지나면 작은 정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동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으로 손꼽히는 그곳, 전남 강진에 위치한 백운동 별서정원이다. 전날 내린 비로 물이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 주변에 피어난 붉은 동백을 벗 삼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운동 별서정원은 최근 강진을 찾는 여행객에게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기사제약사, 떠오르는 신사업 '펫 시장' 선점 잰걸음동해문화관광재단, 제천시 어르신 초청 전통시장 관광 체험 프로그램 진행 #강진 #강진 여행 #여행 #동백 #백운동별서정원 #라이프영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