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된 마랑고니 패션스쿨은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프라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세계 3대 명문 디자인패션스쿨 중 하나다.
장안대 패션디자인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의 기반이 될 패션언어를 어떻게 향상시키고, 미래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2시간여 걸쳐 진행된 강연과 함께 실습도 병행됐다.
한편 장안대 패션디자인과는 21세기 패션산업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패턴메이킹 등 패션분야 직종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