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이태임, 임신설+열애설 동시에 제기…여전히 '두문불출'

2018-03-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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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태임이 돌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지 하루 만에 임신설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여전히 소속사 측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두문불출한 상태다.

20일 증권가정보지(지라시)에 따르면 이태임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또 같은 날 스포츠동아는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중이며 해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단독 보도한바 있다.
임신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현재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아무것도 확인할 수가 없다. 연락이 닿으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특히 소속사와는 어떠한 상의도 없이 올린 글이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 여전히 이태임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그의 행방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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