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6.3246위안...0.12% 절상

2018-03-20 10:47
  • 글자크기 설정

오늘 양회 폐막, 미국 FOMC 앞두고 위안화 강세 지속

[사진=신화통신]


이번주 중국 위안화가 안정 속 소폭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정치인민협상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일인 20일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교역)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74위안 낮춘 6.32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2% 상승했다는 의미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 변화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가 19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0.38% 하락한 것이 영향을 줬다. 

이번주 20~21일(현지시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릴 예정이지만 위안화는 6.30~6.35위안 사이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은 분석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03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67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70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9.45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