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씨티 자산관리 통장' 온라인·신규가입시 금리 1.5%

2018-03-14 09:1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씨티 자산관리 통장'의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 14일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에 예금, 펀드 등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0.1%(이하 연, 세전)부터 최고 1.4%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최초 신규 가입자는 1회에 한하여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14일 현재 1.5%)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하여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거래 실적이 많아질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국씨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이율과 이율 적용 금액이 결정된다.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미만 0.1%, 은행거래실적 5000만원 이상에서 2억원 미만 0.9%, 은행거래실적 2억원 이상에서 10억원 미만 1.0%, 은행거래실적 10억원 이상 1.4%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0.1%의 이율이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고 최고 1.5%의 금리혜택뿐 아니라 매월 둘째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