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S9, S9+’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9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561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38.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모토로라(11.6%), LG전자(9.1%), 화웨이(7.6%), 애플(4.2%) 등이 2∼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