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군은 지난 8일~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체험학습강사와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KTX 공주역을 이용해 부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과 부여가 아니라면 경험할 수 없는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묶어 수도권 체험학습강사와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에게 홍보하고 체험학습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로부터 체험여행상품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팸투어가 새로운 관광여행상품 개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관광사업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고 밝혔다.
군은 2015부터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도비를 지원받아 KTX 공주역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과 팸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