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잔고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1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일임형 랩의 잔고(평가액 기준)는 112조955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1388억원(12.0%) 증가했다.
일임형 랩은 2016년 9월 사상 처음 100조원 선을 넘어선 뒤 증감을 반복해왔다. 11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월평균 1만2000건 가량씩 계약이 늘어난 데다 증시 활황 등으로 평가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일임형 랩은 증권사가 고객과 일임계약을 맺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수수료를 받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일임형 랩의 잔고(평가액 기준)는 112조955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1388억원(12.0%) 증가했다.
일임형 랩은 2016년 9월 사상 처음 100조원 선을 넘어선 뒤 증감을 반복해왔다. 11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월평균 1만2000건 가량씩 계약이 늘어난 데다 증시 활황 등으로 평가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일임형 랩은 증권사가 고객과 일임계약을 맺고 주식과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고 수수료를 받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