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군산시에 특교세 65억원을, 경남 통영시에 특교세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군산시에는 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 정비·주변 상가 활성화 사업 등 6개 사업에 65억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통영시에는 안정산단 주변 우회도로 개설, 철공단지(선박부품수리) 주변 환경개선 등 6개 사업에 40억원이 지원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의 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과 보조를 맞춰 새마을금고를 통한 대출금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추진한다.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 등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에 대한 지방세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