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7일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을 위해 매주 수요일 ‘부서별 찾아가는 간식타임’을 추진한다.
간식타임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고충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소통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순미 직협회장은 “간식타임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올해 출범된 제8기 직협을 이끌며 ‘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과 진정 공감하는 함께하는 직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