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관리 기업인 우리관리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관리사업장 수 1000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관리는 2002년 7월 302개 사업장, 22만 가구 규모로 출범한 이후 16년 만에 1001개 사업장, 65만1882가구(2월말 기준)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본격적으로 관리사업장 수 1000개 돌파를 목표로 '포더천(For the 100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전사적 통합정보시스템 와인(WINE)을 개발하는 등 관리업무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관리 관계자는 "획일화된 관리서비스를 탈피하고자 고품격 관리서비스 위블루(We BLUE)를 론칭하고 업계 최초로 주거문화연구소를 발족하는 등 관리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