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6일 코스닥시장에서 7.71% 하락한 26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펄어비스는 장중 28만71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신작 '검은사막M' 출시에 따른 기대감에 17.24% 급등했으나 하루 만에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반납한 셈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첫날 이용자 수는 119만명으로 포켓몬고(291만명), 리니지M(126만명)에 이은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이달 일평균 매출액 추정치는 25억원이고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72% 증가한 61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