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을 개시한 셔틀버스는 3개 노선이며, 버스 16대를 투입하여 노선별 1일 평균 35회 운행하게 되는데
△ 6780번 (부평역↔모래내시장역↔만수역↔남동구청↔KTX 광명역)△ 6790번 (원인재역↔인천터미널↔ ↔서창도서관↔서창이편한세상↔KTX 광명역) △ 6800번 (청라국제도시역↔한화꿈에그린↔한일베라체↔힐데스하임↔가정(루원시티역)↔영아다방↔부평경찰서↔KTX 광명역) 등이다.
기존 인천에서 광명역(KTX)으로 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환승 및 오랜 시간으로 인천시민들의 노선신설에 대한 욕구가 끊임없이 증가하여 인천시에서는 타시도와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운송업체를 선정하여 9개월의 우여곡절 끝에 운행을 개시하게 되었다.
또한 광명역에서는 사당행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의 접근성 또한 좋아질 수 있으며, 지방에서 KTX를 이용하여 인천 관광의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어, 지방
이용객들의 인천 접근성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인천의 인구가 매년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인천과 광명역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인천 시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앞으로 인천의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