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경기도와 연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는 경제적여건 등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중고PC를 정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온라인 신청만 가능)이며,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16일 까지다.
자격요건을 갖춘 자 중 접수순으로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내달 16일 오후 2시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중고PC를 보급 받았을 경우, 이번 신청에서는 제외되며, 한정된 물량에 따라 서둘러서 신청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