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최근 GS슈퍼마켓, 이마트 등 종사원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관계자가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에 대한 인명대피 유도·초기대응 등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 뉴코아아울렛 및 강원 대형마트 화재사례 전파, 화재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공기호흡기의 이해와 장착요령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김 서장은 "최근 대형마트 화재사례를 통해 소방시설 미작동과 비상구폐쇄는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범죄행위“ 라며 ”이번교육으로 대형마트(체인점) 관계인들은 소방시설 및 비상구 안전관리 철저 및 직원들 응급처치 능력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과천소방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 과천소방 2018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대책 추진